폭스바겐코리아는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할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패밀리데이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폭스바겐 오너뿐 아니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인당 5만 원(만 7~18세 미만 2만 원, 만 6세 이하 무료)이며 동반 3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회사는 추첨을 통해 총 800가족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스바겐차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블루모션존'과 '오프로드존' 등 2개 체험존의 5개 프로그램과, '다스아우토존', '싱크블루존' 및 '패밀리존' 등 3개 체험존의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루모션존에서는 친환경차를 활용해 마련한 '에코 드라이빙 클래스'와 '에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AS 클래스'를 진행한다. 오프로드존'에서는 투아렉으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오프로드'와 '오프로드 전망대'를 운영한다. 다스아우토존에서는 골프를 다양한 주제로 전시하는 '골프 뮤지엄'을 비롯해 캠핑 요리교실과 포토 이벤트 등을 연다. 에일리와 김범수, 씨스타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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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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