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결혼, 순백 드레스 입고 ‘가을의 신부’ 변신

입력 2014-10-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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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골퍼 박인비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월7일 박인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인비는 이달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스윙코치 남기협과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등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만 참여해 깜짝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박인비는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예비 신랑을 언급하며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나와 함께 다닌다”며 “경쟁상황 속에서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고 동반자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박인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행복하세요” “박인비, 일찍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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