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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예비 및 신규 라이더를 위한 가이드북 '웰컴북'의 세 번째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첫 발행된 웰컴북은 브랜드에 처음 입문하는 라이더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후 웰컴북은 2012년 총 40페이지로 구성된 시즌 2를, 2014년에는 총 48페이지로 늘어난 세 번째 개정판을 발행하게 됐다.
개정판에는 예비 라이더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왜 할리데이비슨을 좋아하십니까'와 같은 기존 라이더들의 미니 인터뷰 기사를 추가했다.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로 달리기 좋은 라이딩 코스와 맛집 소개 코너도 신설했다.
시즌3는 현재 예비 및 신규 구매자에게 무료 제공하며,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에서 PDF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회사 마케팅팀 총괄 이상범 차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탄탄해진 '웰컴북: 시즌3'가 할리데이비슨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완벽 가이드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웰컴북을 비롯해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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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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