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서태지 새 앨범 커버 공개돼 화제다.
10월8일 서태지 소속사 측은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 앨범 커버 이미지는 짙은 보랏빛 밤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별들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듯 보이는 묘한 표정의 소녀와 이를 잡으려는 정체불명의 손들이 보인다.
또한 소녀의 머리에 얹어진 알 수 없는 글자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소녀의 머리에 왕관처럼 걸려있는 것은 ‘서태지’라는 글자를 독특한 폰트로 작업한 것으로, 회로도처럼 보이는 이 글자체는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서태지 앨범 커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앨범 커버 공개, 묘한 분위기 역시 잘 어울려” “서태지 앨범 커버 공개, 얼른 공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태지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는 이달 20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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