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서강준, 성혁, 가수 케이윌, 비록이 함께한 스타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감했다.
10월8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업체 씨펀 측은 8월14일부터 시작한 ‘씨펀과 함께하는 1차 스타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 성료 소식을 전하며 모금액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음을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을 통해 투자 자금을 모으는 투자 유치 방식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후원 및 자금 공급자에게는 기업성장을 통한 이익을 공유할 수 있으며 사회의 다양성 기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씨펀 강모래 대표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고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들이 기부 문화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이 기세를 모아 2차 스타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 참여 스타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2차에는 걸그룹 크레용팝, 가수 범키, 김소정, 배우 정선경, 그룹 팀버 등으로 구성됐으며 1차 방식과 마찬가지로 스타들의 애장품과 싸인 CD 등을 기부 받아 후원금액 1인 1만 원씩 총 50만 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차 스타 릴레이 기부 프로젝트 이달 10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씨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씨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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