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우주쇼, 한 시간 동안 펼쳐진 우주의 신비 ‘장관’

입력 2014-10-09 14:23  


[라이프팀] 개기월식 우주쇼로 붉은 달이 3년 만에 관측됐다.

10월8일 7시24분에 시작된 개기월식은 한 시간 동안 이어지며 멋진 우주쇼를 선사했다. 대체로 맑은 날씨 탓에 전국에서 관측됐으며, 육안으로도 붉게 달 물드는 장관을 볼 수 있었다.

이날 7시24분께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개기월식에 접어들었으며 이후 점차 그림자에서 벗어나면서 밝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해 9시34분께 부분 월식이 끝났다.

이 과정에서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빛이 굴절, 산란이 일어나 붉은 달이 관측됐으며, 달은 10시35분께 반영식 이후 평소의 밝기를 되찾았다.

개기월식 우주쇼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기월식 우주쇼, 못 봤는데 아쉽다” “개기월식 우주쇼, 장관이었다” “개기월식 우주쇼, 다음 개기월식은 언제지?” “개기월식 우주쇼, 또 보고 싶다” “개기월식 우주쇼, 신기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기월식 붉은 달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질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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