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신곡 ‘시간과 낙엽’ 10일 자정 깜짝 발표

입력 2014-10-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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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이 신곡 ‘시간과 낙엽’을 기습 발표한다.

10월9일 자정 악동뮤지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신곡 공개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악동뮤지션 신곡 ‘시간과 낙엽’은 앞서 발표한 데뷔 앨범 ‘플레이(PLAY)’의 미발표 곡으로 데뷔 앨범 전곡과 마찬가지로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곡이다. 특히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그 동안 들려줬던 악동뮤지션의 음악적 색깔과 다른 색을 지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데뷔 타이틀곡 ‘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을 통해 그들만의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최근에는 미국 음악매체인 빌보드가 선정한 인기 아이돌로 선정되는 등 그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악동뮤지션 신곡 ‘시간과 낙엽’은 이달 10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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