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노유민 “아내 불안감 없애기 위해 다이어트 안 해”

입력 2014-10-09 19:00  


[연예팀] ‘풀하우스’ 노유민이 아내를 위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월8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노유민이 출연해 연상인 아내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이 결혼 후 살이 급격하게 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손남목은 “결혼 후 관리하는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항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노유민도 이에 동의했다. 노유민은 “내가 살을 찌우는 이유가 아내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다”라며 “육아에 가장 역할을 하다보면 자기관리 할 시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유민 아내 위해 다이어트 안하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유민 아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노유민 아내, 얼마나 사랑하길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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