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남, 솔직한 고백 “이렇게 안뜰 줄은 나도 몰랐다”

입력 2014-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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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M.I.B 강남이 셀프 디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9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코너 ‘썰전인물실록’에서는 강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강한 남자, 강남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대표님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냥 강남이라고 하라고 해서 강남이 됐다”며 “강남이라면 서울에서 노른자라서, 이겨내라는 뜻이라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남은 “데뷔한 지 4년 차가 됐고, 7개 정도 앨범을 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런데 왜 모르겠지”라고 말하자 강남은 “이렇게 안뜰 줄은 나도 몰랐다. 회사 빚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썰전’ 강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흥해라” “강남, 요즘 정말 잘 하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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