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속 로맨스 인테리어 소품 인기

[양완선 기자]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인기가 점점 상승하는 가운데 드라마 속 인테리어 소품의 인기 역시 동반상승하고 있다.

10월9일 방송분에서는 정지훈과 크리스탈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었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로맨스 인테리어 소품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또한 10월8일 방송된 7회분에서는 세나가 현욱의 집을 향해 가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집으로 찾아간 세나는 “보고 싶어서 왔다 달봉이가~” 라며 수줍은 고백을 한 후 달봉이와 놀다 잠이 들고 잠든 세나를 보던 현욱은 어깨를 세나에게 빌려주는데 이때 등장한 인테리어 소품 역시 화제를 모았다.

현우의 책상에 있던 인테리어 소품은 모래시계, 참새, 스톤맨 사람조각상과 거실에 있는 하프 실린더 라이트, 반달 촛대 등은 어반인 홍대샵에서, 도자기 원형 송치 카페스 화병, 액자 등은 어바인의 모기업인 엔아이디자인이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스톤맨 사람조각상은 피규어 수집가 등에게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하프 실린더 라이트등은 방송 직후 품절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만큼 관심을 끄는 방송 소품들. 이제는 예쁜 소품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다. (사진출처: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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