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후기를 전했다.
10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성화봉송을 마친 후 뉴스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다”며 “삼둥이와 함께 성화봉송을 해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후 송일국은 ‘슈퍼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홉시 뉴스 인터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가 다시는 그러지 말라더라”며 “허리 나간다고 삼둥이를 그렇게 안지 말라고 주의를 시켰었다. 내 걱정 해 주는 건 아내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팔로 하트를 그러면서 “여보, 사랑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체력 장난 아니더라”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정말 슈퍼맨인 줄 알았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아내가 보면 얼마나 놀랄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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