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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의 장순호가 개인 통산 100경기 출장기록을 세우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13일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장순호가 1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경주협회의 역대 공인대회 출전경험을 합산한 결과다.
100경기 돌파는 시리즈별로 연평균 7회의 경기를 치르는 국내 실정에 비춰볼 때 약 15년 이상이 걸린다. 개인통산 100경기 달성은 지난 9월 김의수(CJ레이싱팀) 등 역대 네 차례밖에 없다.
장순호는 국내에 서킷이 등장한 지난 1995년부터 꾸준히 경기에 참가했다. 개인 통산우승은 23회, 예선 1위는 21회 차지했다. 지난 1999년에는 당시 한국모터챔피언십 최고종목인 투어링A 클래스에서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경주협회는 장순호의 100경기를 기념해 지난 12일 경기 현장에서 기념상패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또 연말 예정된 모터스포츠인의 밤 행사에서 기념반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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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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