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버나드박 데뷔 앨범 ‘난…’이 전격 발매됐다.
10월1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비포더레인(Before the Rain)’을 포함, 발라드와 알앤비 소울을 넘나드는 수록곡 6곡이 담긴 ‘난…’이 공개됐다.
이번 타이틀곡 ‘비포더레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동안 변함없이 자신의 옆을 지켜주고 믿음을 보여준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가수 조규찬이 버나드박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작사작곡한 곡이다.
이 외에도 선공개한 바 있는 ‘난’을 포함해 수록곡 ‘너 같은 여잘’, ‘하루만 더’,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돼도’ 등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보컬을 담아냈다.
더불어 공개된 타이틀곡 ‘비포더레인’ 뮤직비디오에는 선공개곡 ‘난’ 뮤직비디오의 연장선으로 가슴 먹먹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뜨거운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옛 여인이 다시 그에게로 돌아와 애틋함과 미안함이 섞인 눈길로 바라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버나드박은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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