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지윤, 욕망 아줌마의 이상형은 로빈? “누나한테 말해”

입력 2014-10-1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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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상회담’ 박지윤이 출연했다.

10월13일 JTBC ‘비정상회담’은 워킹맘을 주제로 방송인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 대표 로빈은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다”고 말문을 열며 자국의 출산 문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프랑스의 출산율에 대해 “2.08명이다”며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터키대표 에네스는 “터키가 높다”고 반발했고,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터키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며 로빈을 지지했다.

이들의 대립을 지켜보던 박지윤은 “이 프로그램 불만인게 로빈이 말을 못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지윤은 로빈을 향해 “누나에게 말해라, 대신 말해주겠다”며 로빈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에 힘입어 로빈은 “전쟁후에 프랑스는 많이 노력했다”며 “가족마다 아기 한 명당 160유로를 준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매 달?”이라며 로빈의 말에 리액션을 하며 이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MC전현무는 이런 박지윤을 향해 “친해지려고 여기 앉았는데 뒤통수만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박지윤의 로빈 사랑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박지윤, 역시 욕망아줌마” “‘비정상회담’ 박지윤, 로빈 귀여워” “‘비정상회담’ 박지윤, 전현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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