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가 아이폰용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 위드 다음'의 무료 베타 서비스 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앱은 안드로이드용 앱이 정식 서비스된 이후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추가 서비스 요구가 증가해 이에 대응한 것이다. 안드로이드용은 개시 4개월 만에 7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바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은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최신 3D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이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를 기반으로 하며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컨텐츠를 추가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가입된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베타 서비스 공개와 함께 '맵피 스타일러(http://cafe.daum.net/mappy-styler) 커뮤니티'에서 사전 검증을 위한 오픈 베타 체험단을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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