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CA 총회, 서울에서 자동차산업 논의한다

입력 2014-10-14 11:46   수정 2014-10-14 11:45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총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22~24일간 열리며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22개국 26개 OICA 회원단체 대표 등 50명이 참가한다.

 22일은 '2014 OICA 이사회'가 열려 신규회원가입, 국제 모터쇼 승인 및 자동차산업 공통 관심사항을 논의한다. 23일은 '2014 OICA 원탁회의'가 열린다. 한국,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독일, 러시아 등 8개국이 참가해 자국의 자동차시장 수요 동향 및 전망, 자동차산업 발전정책 발표, 친환경차 시장 전망 및 보급지원정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서 총회가 개최되며 OICA 차기 회장도 확정된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총회의 서울 개최는 한국 자동차산업이 국제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예"라며 "세계 자동차산업의 현안과 전망,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화두인 친환경차 시장에 대한 전망, 정책 등이 논의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OICA는 1919년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등 8개국이 상임이사국이며, 세계 38개 자동차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상임이사국은 연간 생산대수가 100만대를 넘는 자국기업 1개 업체 이상을 회원으로 가진 자동차단체로 구성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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