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니콜이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던 니콜의 솔로 컴백 소식은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렇듯 니콜처럼 그룹 탈퇴 이후 솔로로 전향한 경우도 있지만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함께 함으로서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이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 솔로 앨범은 자신의 장점을 더욱 부각하며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샤이니의 태민, 원더걸스 예은, 인피니트 성규 등 많은 아이돌들이 그룹 내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한다.
대중들은 솔로로 컴백한 아이돌의 새로운 음악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스타일링과 콘셉트, 메이크업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 오히려 파격적인 콘셉트가 음악보다 더 주목을 받을 때도 있다.
특히 섹시한 콘셉트의 여자 솔로 아이돌이 컴백했을 때에는 그들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빨개요’로 컴백했던 현아의 레드 립스틱이나 ‘Kiss me baby’를 외쳤던 전효성의 버건디 립스틱은 뷰티 커뮤니티에서 늘 화제였다.
그렇다면 올가을을 사로잡을 솔로 아이돌의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떨까.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시크릿의 송지은은 ‘예쁜 나이 25살’ 뮤직비디오를 통해 펑키한 스타일링과 짙은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며 더욱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것.
뮤직비디오 속 송지은은 로즈 컬러와 브라운 컬러를 믹싱한 아이메이크업에 아이라인을 길게 빼 마치 인형 같은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밝은 컬러의 헤어와 어울리는 핑크 컬러 립스틱이나 청초한 베이지 립스틱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의 꿀성대 보컬 레이나도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장난인거 알아‘의 뮤직비디오에서 레이나는 가벼운 데일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피치 베이지 컬러의 립스틱으로 청순함을 과시했다.
올 가을 더 핫할 아이돌 립스틱★
크리스찬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 RMK 이리지스터블 립스 / 샤넬 루쥬 코코 샤인 하이드레이팅 쉬어 립샤인 /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 파이브백 립 컬러 /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사진출처: 파이브백, ‘장난인거 알아’, ‘예쁜 나이 25살’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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