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기록

입력 2014-10-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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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0월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4.5%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구선수 차유람은 모태솔로 탈출 소식을 전했으며,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아쉬움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혁이 출연해 정형돈과 SBS 종영드라마 ‘왔다 장보리’ 한 장면을 재연하는 등 재미를 안겼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은 “진짜 슬프다. 나한테 한 번 이야기해줄 수 있었던 거 아니냐. 이번 주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규혁이 일요일에 술 먹고 내게 전화를 했다. ‘유람아’ 한 마디밖에 안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2.7%, SBS ‘매직아이’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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