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의정부 시대 멧돼지 소동이 한반탕 벌어지면서 피해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16일 경찰은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하동교 인근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에 시민들이 대피했다”고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소식을 전했다.
멧돼지들은 산책로와 차량이 오고 가는 혼잡로 도로 위를 서성이다가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정부경찰서 금오지구대의한 경찰이 총을 쏴 8시40분게 멧돼지를 사살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짐나 멧돼지가 경찰에 쫓기다 렉서스 자동차와 충돌하는 등 소동을 벌여 자칫 큰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소방당국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멧돼지들이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산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발견하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도심 한 가운데에?”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대박이네”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큰일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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