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31일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에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은 출고가와 이통사 보조금에 대해 쏠리고 있다.
애플측과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공식적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출고가와 보조금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가예약을 받고 있는 이통사 대리점 및 판매점을 통해 대략적인 가격 정보가 새어 나오고 있다.
강남의 한 대리점 직원은 16GB모델 기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격이 각각 82만 6000원과 94만6000원이라고 밝혔다. 이 직원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 차는 12만원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직원은 이통사의 보조금이 대략 8만원에서 1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애플이 이제껏 자사 스마트폰에 대해 국내 시장에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은 전례를 들며 보조금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리점 직원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와 보조금이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 이 가격 범주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 이통사들이 공식적으로는 출고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리점 등 유통점에는 가격 정보를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6의 출고가는 2년 약정을 기준으로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달러다.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 2년 약정시 199달러(약 21만 원)이고, 일본에서는 신규, 번호이동 약정 가입 시 공짜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오래 기다렸다”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기대된다”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드디어 출시되는구나”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가격도 궁금하네”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한국 인기 엄청날 듯”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얼마 안남았구나”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통3사에서 예약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