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박효신과 그룹 빅스 홍빈의 훈훈한 문자가 화제다.
10월16일 홍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공한 팬 이홍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효신과 나눈 메시지를 캡처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메시지 속에는 “효신형님. 콘서트 매진 축하드려요. 역시 콘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라는 홍빈의 축하 인사가 담겨있다.
이에 박효신은 “고맙다. 너, 연기하더라”며 빅스 두 번째 미니앨범 ‘에러(Error)’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홍빈의 연기를 언급했다.
이후 박효신은 “콩아, 연기도 좋지만 언제나 노래 연습 게을리 하지 말고. 힘내기. 형은 다시 녹음실 들어간다”며 따뜻한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콩아’라며 홍빈을 향해 애칭을 불러 선후배 사이의 돈독함을 짐작케 만들었다.
박효신 홍빈 문자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 홍빈, 돈독한 선후배 사이 보기 좋다” “박효신 홍빈, 홍빈이 박효신 완전 팬일텐데” “박효신 홍빈, 같은 소속사라서 더 챙기나봐”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12월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년 만에 단독콘서트 ‘박효신 15주년 라이브투어-해피투게더’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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