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베일이 벗겨진다.
10월18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400회를 맞아 특집으로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데 특별한 시간이 될 ‘비긴 어게인’을 준비했다.
이번 특집은 제작진의 관여 없이 짝을 이룬 두 멤버들의 상의 하에 서로가 서로의 눈, 코, 입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24시간을 둘이서 함께 보내기’가 방송될 예정.
제작진 측에 따르면 유재석-정형돈 팀은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무작정 길을 떠나 특유의 우유부단함과 감정기복을 자랑하며 예측 불가능한 일정을 진행했다. 또한 처음부터 불협화음을 보인 박명수-정준하 팀은 결국 박명수의 리드에 따라 바다낚시를 떠나 둘만의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노홍철-하하 팀은 ‘친해지길 바라’ 특집을 방불케 하는 어색함으로 내내 일관하다가 경리단길을 방문해 이국적인 문화를 만끽했다. 더불어 최근 노홍철 짝사랑 상대와의 만남 현장도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00회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가수 태양‘ 눈, 코, 입’ 패러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오늘(18일) 오후 6시20분 방송.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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