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구연주 컬렉션 'J KOO'에 앞서 모델 아이린이 포토월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부터 경쾌했던 아이린은 포토월에서 셔터를 누를 때마다 과감한 포즈전환을 선보였다. 유쾌하긴 했지만, 안정된 사진을 얻기에는 좀 과했던 것. 급기야 취재진에게 "안 움직이면 안 되겠어요?"란 애교 섞인 부탁을 듣고서야 아이린은 진정(?)을 했다는 후문.
한편, '2015 S/S 서울패션위크'는 17~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지춘희, 이상봉, 박윤수 등 국내 유명디자이너 55명이 참여한다. 서울컬렉션 55회, 제너레이션넥스트 25회, 프레젠테이션 쇼 5회 등 총 85회 패션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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