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소식이 화제다.
10월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12일에서 21일까지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와 촐폰아타에서 열린 제 19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는 17개국 7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참가자 전원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천문 경시대회로 다른 분야 올림피아드와는 달리 15세 이하의 주니어 그룹과 18세 이하의 시니어로 구분해 대회가 열린다.
한국은 2003년 제 8회 스웨덴에서 개최된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출전해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12년 국제천문올림피아드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 바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참가 지원을 통해 천문 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재능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자랑스럽다”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축하한다”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대단하다” “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1위, 다들 메달을 획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미래창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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