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가 새로운 휴면 코디미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안겨주었다.
이홍기는 부서진 선글라스에 반창고를 붙이고 착용한 채 부상투혼을 선보이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홍기(이민기 역)는 할머니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 장례식장 복도에 들어서다 어릴 적 첫 사랑 이하늬(강윤희 역)와 부딪혔다. 이때 두 동강이 난 선글라스를 본 이홍기는 자그마치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간신히 산 선글라스라며 화를 냈다.
이하늬는 “내가 물어주면 될 꺼 아니에요. 얼만데? 이만원?”이라 말했고 이홍기는 어이가 없다는 듯 강하게 “2백만원”이라고 말했다. 그 후 이하늬는 줄행랑을 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 장면에서 나온 선글라스는 치타선글라스의 자이언트 모델로 방송에서는 2백만원 어치의 명품으로 표현되었지만 실제로는 20만원대의 선글라스로 확인되었다.
(사진출처: SBS ‘모던파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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