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이어 게임’ 이상윤이 신성록에게 도발당했다.
10월21일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류용재 극본, 김홍선 연출)에는 우진(이상윤)이 도영(신성록)과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정(김소은)의 게임 기권 비용으로 2억5천을 건넨 우진에게 도영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서인가요? 남돕기를 좋아하고 힘든 사람 있으면 명의도 빌려주셨던 어머니. 결국, 사기 당하고 빚에 쫓겨 돌아가셨죠”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교도소에 수감된 적도 있던 우진에게 도영의 이런 발언은 단연 자극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도영은 “복수는 성공했습니까? 우진씨가 파산시킨 회사 껍데기였을 뿐인데 그 대표는 죽었다면서요? 그 뒤에 누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게임에 참가하십시오.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될 겁니다. 남다정을 구하는 것과 어머니의 복수 둘 중 어느 걸 선택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라며 게임에 참가하기를 권했다.
단순히 다정을 도우기 위해 도영과 처음 만나게 됐던 우진은 이로 인해 게임 참가자로 나서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라이어게임’ 이상윤의 게임참가에 네티즌들은 “라이어게임, 신성록 좋아” “라이어게임, 둘 다 팽팽하네” “라이어게임, 둘 다 머리 짱 좋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라이어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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