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바비킴이 4년 만에 컴백한다.
10월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바비킴 정규 4집 앨범 ‘거울’ 발표 소식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2010년 4월 출시했던 솔료 정규 3집 ‘하트 앤드 소울(Heart & Soul)’ 이후 4년 만에 갖는 새 앨범 ‘거울’을 통해 소울 뮤직의 진수를 보일 전망이다.
새 앨범 ‘거울’의 타이틀곡 ‘사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발라드 곡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바비킴 아버지 김영근의 연주가 곡의 애잔함을 더욱 살릴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사과’는 가수 이적이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평소 동료 뮤지션이자 절친으로 알려져 이들의 콜라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간 바비킴은 스페셜 앨범, 부가킹즈 힙합 음반, 드라마 OST 작업 등을 통해 국내 가요계 독보적 보컬리스트로서 대중과 소통해왔다. 무엇보다 바비킴은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뽐낸 사실이 전해져 가요계 안팎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다.
한편 바비킴은 앨범 발매 전 데뷔 첫 앨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새 정규 앨범 ‘거울’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사진제공: 오스카이엔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