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 후 첫 화보 공개, 넘볼 수 없는 ‘톱 미모’

입력 2014-10-22 15:36  


[최원희 기자] 영화 ‘황금시대’의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식 상영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배우 탕웨이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선명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는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탕웨이만의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탕웨이는 1930~40년대를 배경으로 한 중국 작가 샤오홍의 전기 영화 ‘황금시대’에 대해 “시나리오 작업에만 3년이 투자됐다”며, 영화의 모든 디테일은 샤오홍의 책으로부터 채집했고 그로부터 재구성한 삶을 고스란히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업적이라고는 보기 힘든 이런 작품에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것이야말로 특별한 사건 같다”고 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이 작품의 가치를 알게 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다면 예술가는 개인적인 삶과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일은 삶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이클 만 감독의 신작 ‘블랙햇’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기분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해보지 않은 것이라면 뭐든 해보고 싶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겐 하고 싶은 게 무척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더블유코리아, 오브제)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스타일 업그레이드! 女스타들의 패션의 완성 ‘Shoes’ 
▶ [History Talk] 스텔라 매카트니 “유행이 지났다고 말할만한 것은 없다” 
▶ 걸그룹 공항 빅매치, 티아라 vs 걸스데이
▶ [W 패션블로거] 시어 마리,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을 오가다
▶ 손예진 vs 한선화, 청순 스타일링의 승자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