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소속사 “하루속히 의식 찾기만을 기다리는 중”

입력 2014-10-23 11:22  


[연예팀] 가수 신해철 중환자실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10월23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해철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신해철은 이달 17일 서울 송파구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한 바 있다. 이후 신해철은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응급실로 후송됐고 간단한 응급처치 후 퇴원했으나 같은 날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을 호소해 재입원과 검사를 받은 후 다시 퇴원했다.

하지만 22일 오전 또 다시 통증을 느껴 다시 병원으로 후송됐고 입원해 있던 중 오후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오후 1시경에는 심정지에 이르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신해철은 당시 병원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위중한 탓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후 심정지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고, 복부를 개복하고 앞서 받은 수술 부위 상태를 확인 뒤 재수술에 들어갔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 처치하는 정도로 일단 수술은 마쳤고 추가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심정지의 원인은 부어오른 장 때문인 것으로 의료진은 소견을 밝혔지만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신해철이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이고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찰나에 갑작스런 소식이 전해져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며 “하루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진짜 걱정 많이 되겠다” “신해철 중환자실, 반드시 일어나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