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유다인이 애틋한 감성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22일 4년 만에 컴백을 알린 바비킴 솔로 정규 4집 ‘거울’의 타이틀곡 ‘사과’ 뮤직비디오에 유다인이 출연해 김민준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유다인은 김민준과 이별을 맞이한 연인으로 등장해 그리움과 아픔을 그려냈다. 애틋한 사랑에 대한 절절함이 느껴지는 회상신에서 현재로 돌아와 연인이 떠나고 없는 빈집의 공허함과 슬픔이 묻어나와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바비킴 타이틀곡 ‘사과’의 감성적인 가사와 애잔한 바비킴의 목소리가 얹혀져 연인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전개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유다인은 소속사 G7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혼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여 온 바비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다인 소속사 한 관계자는 “데뷔 초기 몇 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지만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에 유다인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기존 유다인의 연기 선상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온 바비킴의 컴백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다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야경꾼 일지’와 ‘아홉수 소년’을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으며 당분한 휴식과 함께 차기작 결정을 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바비킴 ‘사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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