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410/ece2e3afad7fb069e418533155487c33.jpg)
[김예나 기자] 가수 양동근이 하이니 첫 정규 타이틀곡 ‘클러치백’ 지원사격에 나섰다.
10월2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하이니 첫 정규앨범 ‘클러치백(Clutch Bag)’ 동명의 타이틀곡에 양동근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클러치백’은 겉모습만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연애의 이면성과 여자의 마음을 화려하고 예쁘지만 실용성이 떨어지는 클러치백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양동근은 특유의 플로우와 그르부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평소 양동근의 열렬 팬이었던 하이니는 이번 작업을 통해 ‘성공한 팬’으로 등극해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하이니 첫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클러치백’을 비롯해 총 7곡이 담겼다. 이번 하이니 신보에 대해 음악 전문가들은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전천후 보컬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거나 “최근 팝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신선하고 세련된 음악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이니 소속사 1877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 리듬 위 웰메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며 “하이니를 발라드 가수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간 준비하면서 앨범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대중에게 사랑받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며 “팔색조같은 매력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가요계 정식 출사표를 던진 하이니 첫 정규 타이틀곡 ‘클러치백’은 오늘(2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