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미생’ 강소라가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10월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4회에서 강소라가 이중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회사에서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이지만 집에서는 편한 복장에 컵라면을 먹으며 털털한 모습을 선보인 것.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개한 ‘미생’ 스틸 사진 속 강소라는 화이트 앤 블랙 매치한 오피스룩을 입고 있다. 특히 극중 중요한 프레젠이션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강소라는 앞머리를 핀으로 고정한 채 편안한 복장으로 바닥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다. 실제보다 더 자연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
극중 강소라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완벽한 인턴으로 동기 남자 인턴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두각을 나타내는 안영이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강소라는 ‘시크 영이’부터 ‘털털 영이’까지 전혀 다른 두 가지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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