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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밴드 로열파이럿츠가 중국 광저우를 뜨겁게 달궜다.
10월27일 로열파이럿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광저우에서의 뜨거운 호응 감사합니다. 빨리 또 만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공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달 26일 중국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배우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 콘서트 ‘리부트 이민호’의 콜라보아티스트로 참여한 로열파이럿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광저우 공연이 끝난 후 로열파이럿츠는 공식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로열파이럿츠 멤버들의 SNS 팔로워가 급증하고 공연 이후의 스케줄을 문의하는 등 중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로열파이럿츠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한 관계자는 “공연이 끝날 때 마다 로열파이럿츠에 대한 중국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며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나라의 팬들을 직접 만날 날을 기대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열파이럿츠는 11월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이민호 공연에서도 콜라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로열파이럿츠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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