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가 화제다.
10월27일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69%, 10명중 7명이 자주 혹은 가끔 걱정되는 피해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꼽았다.
이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으로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것’이라는 걱정거리가 2위를 차지했고,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을 걱정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45%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자동차가 도난당하거나 차에 도둑이 드는 일’, ‘자녀가 학교에서 폭행당하는 일’, ‘강도를 당하는 일’ 등을 미국인들은 최대 걱정거리라고 여겼다.
한편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에 대한 조사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18세 이상 미국인 1,0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우리나라도 신용카드 정보 유출 심각한 걱정거리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미국인 정보유출 잦지 않나”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우리나라만큼 할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