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 투구 폼 완벽했지만 … ‘땅에 꽂힌 볼’ 민망

입력 2014-10-29 16:20  


[연예팀]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 패대기 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유이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마운드에 올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유이는 의욕적으로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려 꽂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던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이 패대기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유이니까 봐준다”, “유이 패대기 시구, 볼수록 웃긴다”, “유이 패대기 시구, 캐주얼 패션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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