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내 생애 봄날’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10월30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이 단 한 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결말을 놓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진한 감동과 따뜻한 사랑을 전한 ‘내 생애 봄날’의 ‘봄동 커플’ 강동하(감우성)와 이봄이(최수영)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29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 15회에서 두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결혼식을 올리며 미래를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방송 발미 봄이가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바람의 언덕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에 ‘내 생애 봄날’ 제작사 한 관계자는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결말이 충분히 공감가도록 그려질 것이다”라며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하나돼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아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들의 마음속 순수함을 일깨우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내 생애 봄날’ 마지막 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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