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구혜선 제작사 설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구혜선은 자신이 차린 영화 제작사 구혜선 필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구혜선 필름에선 전작 ‘복숭아 나무’를 제작했고 이번 영화 ‘다우더’는 기획만 했다. 그런데 회사에 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DJ 공형진이 영화 제목 ‘다우더’ 뜻을 묻자 구혜선은 “원래 시나리오를 주고 받을 때 쓰던 파일명이었다. 영어 표현 도우터의 콩글리시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구혜선 제작사가 기획한 ‘다우더’는 구혜선이 연출과 각본, 주연배우로 1인 3역을 소화한 작품으로 그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앞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여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11월6일 개봉한다.
구혜선 제작사 설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혜선 제작사, 정말 멋지다”, “구혜선 제작사, 새 영화 개봉 기대된다”, “구혜선 제작사, 혼자서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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