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월31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 도쿄 공연은 11만 관객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대성황을 이뤄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일본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 역시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1만 관객을 동원, 일본 현지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쏘리쏘리’ ‘마마시타’ 등을 포함해 앨범 수록곡, 유닛, 개별, 분장쇼 등을 비롯해 일본 팬들을 위한 ‘미스터 심플’ ‘미인아’ 등의 일본어 버전,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등 총 3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도쿄돔을 월광시켰다.
더불어 12월 일본 싱글 ‘마마시타’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도쿄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 이어 12월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11월8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 홍콩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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