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강혜정 연극 ‘리타’ 티켓 오픈, 랭킹 1위 ‘기염’

입력 2014-10-31 17:00  


[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 강혜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리타’(Educationg Rita) 티켓 오픈했다.

10월31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공개된 연극 ‘리타’가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리타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날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체공연 랭킹 1위를 거머쥔 ‘리타’는 쟁쟁한 대형뮤지컬을 제치고 연극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리타’ 역에 더블캐스팅 된 공효진과 강혜정의 티켓파워를 실감케하며 연말 기대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연극 ‘리타’는 주무 미용사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평생교육원에 입학해 그 곳에서 권태로운 삶에 빠져 있던 프랭크 교수를 만나 서로를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편 연극 ‘리타’는 12월3일부터 2015년 2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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