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신곡 ‘소파’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11월3일 크러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에 따르면 크러쉬가 이달 2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소파(SOFA)’ 발매 기념 ‘스페셜 소파 선데이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크러쉬 팬 100여명의 팬들을 초대해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고, 각자 간직하고 있는 사랑하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크러쉬는 신곡 ‘소파’뿐만 아니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허그미(Hug Me)’와 수록곡 ‘왓에버유두(Whatever You Do)’ 등 무대를 꾸몄다. 특히 ‘허그미’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깜짝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크러쉬는 공연에 참석핸 팬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그리움이 담긴 것’에 대한 응모를 받아 공연 중간 사랑과 그리움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해 객석을 감동케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많은 팬 분들이 SNS을 통해 사연을 올려 치열한 경쟁 끝에 당첨된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곡 ‘소파’를 발매한 크러쉬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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