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휘재, 정형돈에 도전장…두 쌍둥이 아빠의 맞대결

입력 2014-11-03 10:45  


[최주란 인턴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송은이가 ‘예체능’ 테니스팀을 도발했다.

11월4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휘재와 송은이가 ‘예체능’ 테니스팀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축구, 야구, 테니스 등 가입한 스포츠클럽만 4개이자 ‘원조 테니스 천재’로 명성을 떨친 이휘재와 중학생 시절 전국체전까지 준비한 선수 출신 송은이는 지난 예고편에서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휘재는 “대기실에서 정형돈이 나만은 이길 수 있다고 하더라. 나 역시 정형돈만큼은 자신 있다”며 정형돈을 도발했다. 이에 이재훈은 “한창 때의 이휘재라면 정형돈을 가볍게 이길 것 같다”고 부추기며 두 사람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휘재와 송은이의 테니스 실력은 4일 오후 11시5분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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