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 가수 백지영이 MC몽 응원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11월3일 조현영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나온 mc몽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다 너무 좋다. 캬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백지영 역시 같은 날 SNS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며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mc몽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조현영과 백지영의 글에 네티즌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조현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백지영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조현영 백지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MC몽 조현영 백지영 응원, 들을 사람은 듣고 안들을 사람은 안 듣겠지” “조현영 백지영, MC몽 응원 안타까워” “백지영 조현영,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3일 자정 6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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