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윤하가 ‘내그녀’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11월5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 윤하가 라디오 음악프로 DJ 역으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극중 시우(엘)가 솔로데뷔에 성공한 후 나간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의 DJ로 등장해 베테랑 DJ다운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최근까지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22대 별밤지기로 수년간 DJ 경력을 쌓아온 윤하는 ‘내그녀’ 제작사의 출연 부탁에 흔쾌히 수락해 카메오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하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내그녀’ 출연 중인 엘과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어 자연스러운 호흡을 기대케 만들었다.
‘내그녀’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DJ로서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해온 윤하는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솜씨를 선보여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이날 14회, 15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뉴스링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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