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진짜 신혼부부 같아 ‘눈길’

입력 2014-11-05 10:00  


[연예팀] ‘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신혼부부 분위기가 화제다.

11월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48회에서 유나(김옥빈)는 창만(이희준)과 신혼부부처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손을 잡은 채 계단을 오르는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재료를 사들고 대문을 들어서던 중 창만과 마주한 유나는 창만에게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고 이에 창만은 자신의 방에 재료가 다 있으니 함께 올라가자며 유나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올랐다.

또 창만은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 유나에게 고개를 숙여 눈을 맞추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기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요리를 준비하는 유나의 여성스러운 면모와 껌딱지처럼 그녀를 따라다니는 창만의 모습이 마치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를 연상케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나의 거리’ 48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정말 신혼부부 같다”, “유나의 거리, 볼수록 둘이 잘 어울려”, “유나의 거리, 저런 연애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유나의 거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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