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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i3 구매 시 BMW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BMW i3 링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i3 링크 패키지는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입하면 1년 최대 10일(1회에 최대 5일, 총 4회)까지 BMW 전 시리즈(M 제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 방법은 i3를 구입한 판매사의 서울시내 전시장에 2주전 예약 후 출고시 제공되는 바우처와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해당 구매자뿐 아니라 직계가족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BMW코리아는 민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포스코 ICT와 더불어 전국 이마트 80개 매장에 설치된 120기 충전기를 시작으로 아울렛,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으로 공공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i3 구매자에게 이를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에 대한 신청 접수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1대당 구입비 2,000만원, 충전기 설치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다양한 세제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3 럭스의 경우 3,7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전기차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내놨다. i3 럭스를 구입할 경우 3년 후 가격의 55%를 잔존가치로 보장받고, 선납금 없이 월 37만4,000원(통합취득세 불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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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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