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권진아, 빈지노, 자이언티, 크러쉬, 김예림,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가요계 ‘젊은 피’들이 토이 새 앨범에 참여한다.
11월5일 안테나뮤직 측은 유희열 원맨프로젝트 토이 정규 7집 앨범 객원가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이달 4일 발표된 1차 명단에 가수 이적, 성시경, 김동률, 선우정아, 그룹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참여를 알린 바 있는데 이어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참신한 음악 색을 지닌 젊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에 이어 크러쉬, 빈지노 등 알앤비 힙합 아티스트들이 토이 앨범에 최초로 참여해 유희열과 어떤 색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이언티 역시 개성 강한 보컬 컬러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감성 뮤지션 유희열과 어떤 만남이 이뤄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신인 여성 보컬 트로이카 권진아, 이수현, 김예림 등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세 아티스트 모두 국내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거라 여겨진다.
한편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 정규 7집은 이달 1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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