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탄생석, 건강의 돌 ‘토파즈’…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입력 2014-11-05 16:25  


[라이프팀] 11월의 탄생석 토파즈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월의 탄생석이라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11월의 탄생석은 건강과 희망을 상징하는 토파즈다. 이 보석은 미와 건강을 지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세 서양에서는 토파즈를 베개 밑에 넣고 자면 체력을 다시 충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동양에서 역시 건강의 돌로 여겨 귀하게 다뤘다고 전해진다.

토파즈는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데 가장 구하기 어려운 색은 자주색이며 붉은 톤의 오렌지, 오렌지 레드, 핑크톤 오렌지, 갈색톤 오렌지 등도 값이 비싸다.

11월의 탄생석과 관련 토파즈는 인도에서 불의 돌로 여겨졌으며 이집트에서는 태양의 신인 라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기독교에서는 청렴과 결백의 상징으로, 힌두교에서는 수명을 늘려주는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11월의 탄생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월의 탄생석, 얼만지 궁금해”, “11월의 탄생석, 구하기 힘들겠지”, “11월의 탄생석, 토파즈 알고 있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익산보석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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