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다나까’ 말투, 경호학과 출신이라 입에 붙었다”

입력 2014-11-05 23:48  


[연예팀] ‘라디오스타’ 송가연이 자신의 말투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11월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송가연, 박지은, 신수지, 서희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다나까’ 말투 콘셉트냐 아니면 습관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나와서 ‘다나까’ 말투가 입에 붙었다”고 답했다.

이어 송가연은 “‘다나까’ 안 쓰면 맞고 그랬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윤종신은 “남자 선배? 여자 선배?”라고 묻자 송가연은 “상관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기합 받은 당시를 떠올렸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대박이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그래서 다나까를 쓰는구나” “‘라디오스타’ 송가연, 예쁘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유가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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