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보아, 액션연기 도전 … “이정재와 같이 배웠다”

입력 2014-11-06 22:07  


[연예팀/ 사진 김치윤 기자] ‘빅매치’ 보아 소감을 밝혔다.

11월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빅매치’ 제작보고회에는 최호 감독과 출연 배우 이정재, 신하균,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보아는 “영화 ‘빅매치’가 내 인생의 빅매치다”라며 “국내 영화에 처음 도전했기에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배울 것도 많아서 뜻 깊고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아는 “이정재 선배와 같이 액션을 배우고, 따로 복싱도 배우면서 준비했다. 그런데 액션 씬이 한 씬밖에 없고, 액션보다 운전을 더 많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이번 영화에서 극중 악당 에이스(신하균)의 지령을 따라 주인공 익호(이정재)를 다음 미션으로 안내하는 의문의 빨간 천사를 연기했다. ‘빅매치’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빅매치’ 보아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액션연기 궁금하다”, “보아, 기대된다”, “보아,, 이정재랑 같이 연기하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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