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지일주가 ‘힐러’에 합류한다.
11월6일 지일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일주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캐스팅 됐다.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의 신작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것은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지일주는 극중 서정후(지창욱)의 아버지이자 해적방송 엔지니어 서준석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대본을 처음 받고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에 빠져들어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내가 작품을 읽었을 때의 감정 그 이상을 시청자분들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작으로 12월8일 방영 예정이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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